어떤 증상을 불면증이라고 할까요?
충분히 잘 기회가 있음에도, 잠을 못 이루는 게 이에 해당한다.
잠들기 어려움 & 자주 깨는 증상 & 일찍 잠을 깨는 경우 & 충분한 수면에도 피로를 느끼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면 불면증이라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수면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증상입니다.
치료방법
이제부터는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필자가 겪었던,
잠 못자는 증상의 고통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게 되었던 방법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 ※ 아주 주관적인 것이니, 모두에게 효과는 없을 수 있음을 명심해 주세요. )
수면제를 복용해 보아도 불면 증상 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 되었고,
오히려 약에서 나는 냄새 때문인지 정신만 또렷해졌었다.
( 여하튼, 수면제가 전혀 듣지 않았다. )
여하튼, 그래서 지금도 불면의 고통과 싸우고 있을
모든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번째
밤에 잘 때는 방 안의 온도를 선선하게 하자.
필자는 체질 상 열이 많은 편인데, 어렸을 때는 너무나 뜨거웠던 온돌에서
지내야 했기 때문에 밤에 끓는 방바닥으로 인해서
잠을 못 이루고 지내다 보니 고질병으로 진화된 것 같다.
방 안의 온도를 선선하게 하고, 몸의 체온도 열이 나지 않는 상태가 되어야
잠이 오는 것에 도움이 되었다.
두번째
낮 동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신진대사에 꼭 필요한 수분이 몸에 부족하면, 잠을 못 이루는 것 같다.
낮 동안에 조금씩 물을 섭취해서 하루 필요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보자.
신진대사의 개선과 더해서 수면에도 분명 도움이 된다.
섭취방법은 조금씩 자주 본인에게 맞는 양을 마시면 된다.
세번째
자신만의 백색소음을 알아내자.
보통은 사람들이 너무 시끄러우면 잠을 못 이루지만,
필자는 그거에 반대로 너무 조용해도 전혀 잠을 못 잔다.
그래서, 찾아낸 것이 나만의 백색소음이다.
컴퓨터의 라디오 어플을 켜 놓은 상태에서
볼륨을 아주 최소한으로 작게 해 놓은 상태로 잠을 청하면
확실히 도움이 되었다.
빗소리나 숲&새소리 …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았지만, 나에겐 이 방법이 딱이다.
소리 때문에 잠을 못자는 증상을 겪고 있다면,
자신만의 백색소음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네번째
자기 전 적당한 스트레칭.
혹시 자는 도중에 종아리에 쥐가 나는 바람에 겨우 잠들은 것에서 깨고,
뒤따라오는 엄청난 고통을 느껴본 적이 있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어쩌다 겨우 갓 만에 성공한 잠듦을 겨우 종아리 쥐로 인해서 깨면,
정말 황당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잠들기 전에 항상 2분 미만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합니다.
특히 종아리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입니다.
( 필자는 종아리 스트레칭 후에 단 한 번도 쥐가 나서 잠에서 깬 적이 없습니다. )
그 외에 옆구리나 어깨 스트레칭도 근육이완이 되어 수면에 도움을 주고,
근육 다침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도 저도 귀찮은 분들은 그냥 종아리 스트레칭만 해도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처음부터 스트레칭을 너무 세게는 하지 마세요.
근육이 놀라서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행운 공장만의 노하우로 불면증 극복에 좋은 방법들을 두서없이 적어 보았는데요.
다음번에 또 다른 방법들을 더 가져올 테니 기대해 주세요.
그럼 모든 독자 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꿀 잠 자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편에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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