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은 폐에 세균&바이러스&곰팡이균등이 침투해서
염증이 발생하는 병증을 가리킨다.
드물게는 알레르기성 반응이나 자극적인 화학 물질을
흡입해 발생하기도 한다.
노인이나 어린아이,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환자들이나
기침을 할수 없을 정도로 약해져 있는 사람들에게는
흡입성 폐렴이 발생한다.
그리고 세균성 폐렴이 원인인 경우에는
항생제로 치료 할 수 있다.
항생제가 생기기 전에는 50~90%가
사망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었다.
1940년대에 항생제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폐렴 환자의 1/3 정도가 피를 토하고 온갖 고생을 하며 죽어갔었다.
오늘날에는 역학조사를 철저히 하고,
적절하게 의학적인 치료로 인해 폐렴 환자의
95% 이상이 회복된다고 한다.
그러나, 일부 저개발 국가에서는 폐렴이
여전히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다.
그리고, 요즘 대한민국 사망원인
3위가 바로 폐렴이다.
이대로 가다간 어쩌면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이길날도 멀지 않을 듯 싶다.
보통 위생관리가 잘 되지않는
국가에서 잘 발생하는 폐렴이 우리나라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필자는 조심스럽게 미세먼지가
원인이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거기에 하나 더해서, 출산율이 낮아지고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폐렴발생 확률이 높은 환자군이
늘어나는 탓도 있으리라 본다.
사람이 호흡을 할때 미세먼지를 호흡기를 통해
마시게 되면, 그안에 같이 묻어있는
세균,바이러스,곰팡이 같은것들이 동시에
폐안으로 바로 흡수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폐렴 증상 으로는 발열, 기침, 가래와 같은
감기와 유사한 증상과 호흡 곤란, 전신 권태감,
가슴의 통증 등을 수반한다.
폐렴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염증이 심해져서
항생제가 소용없어지고, 복수가 찰 수 있다.
폐렴의 원인균을 정확히 파악하여
적당한 항생제를 처방하면
보통의 사람들을 기준으로 할때
이틀이나 삼일이면 증상이 호전된다.
폐렴에 걸린 상태에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 지지 않거나, 평소에 만성질환을
앓고 있었거나, 고령 환자인 경우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여 사망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폐렴은 인체에 필수로 필요한 장기중에 하나인
폐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평소에 예방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완치된다고 해도 나중에
감기처럼 계속해서 재발할 수 있기때문에
더더욱 예방만이 살길이다.
평소에 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영양섭취와
적당한 운동을 해 두는 것이 최고이다.
운동은 적당히 하는 것이 좋은데,
너무 강하게 하면, 활성산소가 증가하여
오히려 노화가 빨리 진행될 수 있으니, 안하니만 못하다.
운동을 할때 너무 유산소운동을 위주로 하는것은
신체를 지탱해주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근육을
손실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근육을 키우는
운동도 같이 해주어야 한다.
적당한 운동은 몸에 약간의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면역력을 약화시키지 않기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를 해야 한다.
아래와 같은 방법을 추천합니다.
1. 마스크 착용
세균과 동시에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막기 위해선 마스크 착용이 필수 입니다.
보통 kf80~94 정도가 적당한데, 그이상은 호흡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숫자의 의미는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확률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마스크 자체로만 볼때는 바이러스 자체만 막기는 어려우나,
보통은 비말감염이 많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를 동시에 차단하여
면역력을 지키는데 유용합니다.
마스크 8시간 정도 착용하는 것이 1회에 해당하며,
8시간 사용시간이 다되기 전에 보관시에는
구기지 말고 건조된 상태로 쫙 펴서 놔두어야 한다.
그 이유는 마스크의 바이러스 차단 원리가
정전기로 인해서 걸러지는 예방방법이기 때문에
습기가 차면 안됩니다.
2. 손씻기
야외활동을 할때 바이러스가 묻은 곳을 직접
터치했을 경우 100% 옮을 가능성이 있이 때문에
외출후엔 반드시 손을 비누거품을 내서 30초이상
씻어 주어야 한다.
그것이 어려우면, 소독기능(에타올)이 들어있는
손소독제를 반드시 써야한다.
여기서 주의할 것이 있는데, 그냥 순수한
에탄올은 오히려 손만 건조하게 할뿐 알콜이
금방 증발되기 때문에 소독에는
효과가 없을 수 있다.
에탄올과 글리세린(or 보습성분)이 동시에 들어있는
손소독제를 써야 세균도 죽이고, 보습도 된다.
3. 구강청결
호흡기와 바로 연결된 신체기관인 입을 청결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그 첫번째 방법은 물리적으로 칫솔질을
구석구석 잘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 이외에 치실과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것도 적당한 방법이다.
구강청결제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cpc), 에탄올 등이
주요성분으로 입속의 유해세균을 죽이지만 cpc는 치약의
계면활성제와 만나면 착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양치 30분후에 가글을 해주면 된다.
그외에 포비돈요오드, 클로르헥시딘 성분이 들어 있는
가글이나 소독제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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