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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상

보습과 피부탄력에 좋은 죽염

by 행운공장 2020. 2. 11.

안녕하세요.

행운공장 입니다.

 

이번포스팅은 필자가 겪었었고,

현재도 실천하고 있는

생활습관 한가지를 소개 할까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바로 피부 건조증에 관한 것인데요.

필자가 한때 이유모를 심한 피부 건조증을 겪었었습니다.

어느날, 팔꿈치를 비롯해서 얼굴과 온몸의 툭 튀어나오고

도드라진 부분에 굉장한 가려움증이 찾아왔었습니다.

아무리, 약국연고를 바르고 견디어 보려고 해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밤에 잠이 들라치면, 문득 팔꿈치나, 발꿈치부분에서

겉이아닌, 속에서부터의 가려움증이 몰려와서

피부를 긁느라 잠도 굉장히 설쳤습니다.

 

핑크 소금 사진

 

그러다, 도저히 못참고 피부과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니, 의사선생님왈 피부건조증,

즉, 몸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진단이었습니다.

아니, 매일 먹는 물의 양이 엄연히 있는데,

수분부족이라니요...

샤워후에 바디로션을 꼼꼼히 아무리 발라도 소용이

없었는데, 의사선생님의 처방전으로 받은

약과 연고가 확실히 효과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효과는 그때뿐 좀 더 근본적인것을

고쳐보려고, 몸 자체에 수분을 더 흐르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검색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다, 찾게 된것이 있었죠.

바로, 죽염!

사람들은 흔히 알고 있기를 필자도 그랬지만, 미디어에서

하도, 그런 내용들을 쏟아내서 그런지는 몰라도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늘쌍 주장하고들 있죠.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그냥, 나트륨은 몸에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일지 몰라도

죽염은 그렇치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필자가 하도 궁금하여 죽염과 그냥 일반 소금의 보습효과를

비교해 보기 위해서 직접 몸에 테스트를 해 보았었습니다.

그냥 소금은 그냥 물만 더 먹게 되고, 화장실 자주가게되고

피부의 건조증도 개선이 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죽염은 진짜 섭취하자마자 한 30분정도 있으면,

피부의 속부터 수분이 차오르는지 건조성가려움증이

싹 사라지고, 얼굴의 건조증과 탄력이 달라집니다.

 

필자의 죽염 섭취방법은 매일 아침 물에다 커피스푼으로

반스푼정도를 타서 일주일에 3번정도 먹고 있습니다.

혹시 죽염 드셔 보실 분들은 본인에게 맞는

섭취방법을 찾아봐야 합니다.

몸의 염도에 모자라게 되거나, 넘쳐도 두통과 변비

구토증세나 오한등이 올 수 있습니다.

 

대나무를 먹고있는 판다곰

 

죽염은 대나무와 황토에 9번 구운 소금을 말하는 것인데요.

미네랄 함량이 매우 높은 죽염은 피부속의 환원력을 높이고,

유황성분으로 하여금 중금속과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합니다.

죽염의 삼투압 효능으로 인해서 몸에 죽염이 흡수시

수분을 더 돌게 하여, 확실히 보습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요. 바로 냄새 입니다.

쉽게 말해 삶은계란의 껍질을 깠을때의 냄새에서

약간 진화된(?) 냄새가 강하게 나기 때문에

굉장히 몸을 청결히 씻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너무 보습효과가 뛰어나기때문에

죽염을 섭취하고 너무 과한 고성능의 바디로션같은것을

많이 바르면 피부에 아주 작은 뾰루지 같은 것이 납니다.

그래도, 바디로션을 바르는것을 가끔 잊을만큼

정말 피부보습엔 최고입니다.

위에 글을 철저히 행운공장만의 경험으로

적은 것이니, 반드시 본인만의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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